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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3년전 방콕 인턴십을 끝내고  내 자신에게 약속한 것이 하나있다. 
디지털 노마드가 되리라. 
회사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 
나를 위해 일하고 나만의 커리어를 쌓으리라 결심했다.
그래서 내 블로그 이름도 "셀프커리어우먼" 이다.
 
 
그래서 현재 나는 유튜브(어텀데이지)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
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(첫 번째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, 현재 두번째 책 집필 중)
강의를 제작하고 있고
온라인 비즈니스와
가끔씩 블로그를 쓰고 있다. 
 

 

: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 사람들. 
태국에서 사는동안 나는 수많은 디지털노마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.
(태국은 정말 디지털노마드로 살아가기 적합한 나라인게 분명하다)
한국에서 디지털노마드 붐이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 
이미 세상에는 자유롭게 일하며 여행하는 노마드 사람들이 있었는데
그 친구들의 인생을 보며 한국과 그리고 나의 삶을 많이 비교해봤다.
나의 무대는 한국일까
내가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
내가 진정 꿈꾸는 나의 미래는 어디를 향햐고 있을까
이런 질문들을 끊임없이 던졌다.
 

 

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은 현재의 내가 되었다.
아침마다 노트북을 들고 스타벅스로 출근하는 내가 되었다.
나는 결코 꿈만 꾸지 않았다. ( 인턴십 이후로 절대로 회사에 들어가지 않으리 결심했다)
생각하고  행동에 옮겼고  부정적인 것에 일절 생각하지 않았다 (지나치게 긍정적인 스타일)
실패해도 그것을 통해  무언가를 배우게 될 것이고 충분히 도전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.
 
 
그래서 2년차 디지털노마드 현실이 어떻냐고?
디지털노마드는 직업마다  수입마다 그리고 자신의 욕심마다
현실이 천차만별로 느껴질 수 있지만 나는 매우 만족한다.
내가 일하고 싶은 시간에 일하고 ( 매일 집중이 잘되는 시간이 다름) 
쉬고 싶을 때 쉬고
무엇보다 스트레스 레벨이 굉장히 적다.
또한 의사결정의 주체가 자신이 되기 때문에 좀 더 창의적이게 생각할 수 있는
기회가 많아지는 업무환경에서 일하고 있다.
이런 라이프를 꿈꾸고 희망했기 때문에
현재의 나와 내 삶에 감사하고 행복하다. 
 
 
행복의 기준이 자유와 시간적 여유라면 나는
디지털노마드가 100만원만 벌어도 충분히 만족하며 살 수 있다 생각한다.
한달 백만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나라는 많다  (특히 아시아 국가)
( 매달 80만원을 벌며 치앙마이에서 행복하게 살고있는 디지털 노마드 친구는
오늘도 태닝을하며 노트북을 두드리고 있다고 한다)
 

 

혼자일 때 아이디어가 샘솟고 
자유에 목마르고
어디든 떠나고픈 영혼이라면
한번쯤 인생에서 디지털노마드를 경험하는 것
정말 값진 도전이라 생각한다.

 

또한 우리는 노트북만 있다면 어디든지 일할 수 있는 환경과
자신의 창의성과 자신을 브랜드를 세상에 쉽게 내보일 수 있는 
최적화된 디지털환경에서 살 고 있다.
이러한 기회의 순간을 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모두가 잡았음 좋겠다.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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